롯데 전준우, 33일 만에 1군 복귀…김태형 감독 "올리긴 올려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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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 33일 만에 1군 복귀…김태형 감독 "올리긴 올려야"(종합)

연합뉴스 2026-07-22 16:2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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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번 타자 전준우 안타 롯데 4번 타자 전준우 안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3회 초 2사 1·2루 롯데 4번 전준우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6.3.31 image@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40)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롯데 구단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전준우와 투수 박세웅, 외야수 김한홀을 1군에 등록했다.

전준우는 6번 타자 좌익수, 박세웅은 선발 투수로 이날 경기에 출전한다.

올 시즌 1군 52경기 타율 0.225, 2홈런, 1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67의 부진 끝에 지난달 19일 1군에서 말소됐던 전준우는 33일 만에 돌아왔다.

그는 퓨처스(2군) 리그에서는 20경기 타율 0.357, 2홈런, 16타점으로 타격감을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40승 47패 2무로 8위에 처져 있는 롯데는 베테랑 전준우의 복귀로 팀이 결속력을 다지고 반등하기를 기대한다.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 두산 베어스에 6경기 뒤처져 있다.

이들을 대신해 내야수 손호영과 정대선, 투수 이진하가 2군으로 내려갔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손호영 선수가 (기대만큼) 못 해준다. 전준우는 (1군에 올릴)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올리긴 올려야죠"라고 했다.

자기 파울 타구에 맞아 전날 경기에 결장했던 외야수 황성빈은 하루 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본다.

김 감독은 "대주자로 교체 출전은 할 수 있다"고 했다.

황성빈을 대신해 이틀 연속 1번 타자로 출전하는 한태양에 대해서는 "자기가 잘 때리는 유형의 투수를 상대로는 정말 잘 공략한다. 1번 타자로 부담이 컸을 텐데 잘해줬다. 지금 타격감이 좋다"고 칭찬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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