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오랫동안 지켜본 만능 수비수’→인터밀란 ‘전천후 DF’ 아우구스토 영입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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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오랫동안 지켜본 만능 수비수’→인터밀란 ‘전천후 DF’ 아우구스토 영입설 급부상

인터풋볼 2026-07-22 16: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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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카를로스 아우구스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이더에 들어왔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1일(한국시간) “올여름 카세미루를 떠나보내고 안드레이 산투스, 칼 달로우, 유리 텔레만스 등 3명의 선수를 영입한 맨유지만, 보강 작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추가로 최소 3명 이상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아우구스토 이름이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오랫동안 새로운 왼쪽 수비수 영입을 검토해왔다. 루크 쇼가 여전히 핵심 자원이지만, 잦은 부상 이력과 31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안정적인 백업 자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적 전문 기자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4월부터 관심을 보였고 현재 영입과 관련해 초기 문의를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우구스토는 1999년생, 브라질 국적 레프트백이다. 자국 클럽 SC 코린치안스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B(2부) 소속 AC 몬차 부름을 받고 유럽 리그에 진출했다. 합류하자마자 주전을 장악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고 세리에A 승격에도 기여하며 몸값을 높였다.

이후 인터밀란 러브콜 속 둥지를 옮긴 아우구스토. 본격적인 승승장구를 시작했다. 본 포지션 레프트백에서는 물론 센터백, 윙백으로 뛰었을 때에도 좋은 경기력을 펼쳐 수비진 필수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3시즌 동안 142경기 6골 12도움을 올리며 인터밀란이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를 제패하는 데 이바지했다.

수비진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맨유가 주시 중이다. 앞서 언급했듯 쇼의 장기적 후계자도 필요하고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 베테랑 센터백들은 근래 내구성이 하락한 만큼 뒷받침해 줄 자원이 필요하다. 빅리그 경쟁력이 증명된 전천후 수비수 아우구스토가 가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매체는 “아우구스토는 비록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브라질 우러드컵 대표팀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인터에서 보여준 꾸준한 경기력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쇼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맨유의 실용적인 영입 철학과도 맞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는 인터밀란과 2028년 6월까지 인터와 계약을 맺고 있는데 맨유가 영입을 원한다면 2,000만 파운드(약 395억 원) 수준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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