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없는 ‘참교육’…‘오겜’과 역대 韓시리즈 흥행 투톱 등극, 시즌2 제작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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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참교육’…‘오겜’과 역대 韓시리즈 흥행 투톱 등극, 시즌2 제작 물꼬

스포츠동아 2026-07-22 16:1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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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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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참교육’의 흥행 질주에 브레이크가 없다. 김무열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은 글로벌 시장에서 ‘오징어 게임’의 뒤를 잇는 성과를 거두며 케이(K) 드라마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2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주간 차트에 따르면 ‘참교육’은 공개 7주 차(7월 13일~19일) 동안 29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TV 부문 6위에 올랐다. 올해 공개된 한국 시리즈 가운데 7주 연속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린 작품은 ‘참교육’이 유일하다.

특히 누적 성과는 더욱 압도적이다. ‘참교육’의 누적 시청 수는 현재 5780만을 기록하며 기존 역대 4위였던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1(5550만)을 넘어섰다. 역대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시청 기록 1~3위는 모두 ‘오징어 게임’ 세 시즌의 몫이다. 그 뒤를 이은 ‘참교육’은 ‘오징어 게임’을 제외하고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국내 IP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흥행세는 넷플릭스의 공식 실적 보고서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넷플릭스가 지난 17일 공개한 글로벌 실적 보고에 따르면 ‘참교육’은 공개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영어권과 비영어권을 통틀어 올해 공개된 모든 넷플릭스 시리즈 가운데 시청 수 기준 6위에 올랐다. 올해 글로벌 흥행 톱10 작품 가운데 비영어권 시리즈는 ‘참교육’이 유일하다.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시즌2 제작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시즌2 제작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시즌1의 서사를 잇는 방향으로 기획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사례처럼 ‘참교육’의 강력한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게임, 굿즈, 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원소스 멀티유즈(OSMU) 사업을 전개할 가능성도 높게 점치고 있다.

‘참교육’은 교권이 무너진 학교에 파견된 교육부 산하 교권보호국 감독관이 학교 안팎의 각종 폭력과 비리를 응징하며 교육의 의미를 되묻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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