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가 22일 사직 SSG전을 앞두고 콜업됐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사직=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전준우(40)를 콜업했다.
롯데는 22일 사직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손호영(32), 정대선(32), 이진하(22)를 1군 엔트리서 말소하고 전준우, 김한홀(20)과 이날 선발 박세웅(31)을 콜업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 1군과 퓨처스(2군)리그를 오갔다.
그는 개막 이후 49경기서 타율 0.231, 2홈런, 1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79로 부침을 겪다 지난달 3일 처음 말소됐다.
그는 열흘간 재정비를 거친 뒤 콜업됐지만 3경기서 홈런과 타점 없이 타율 0.111(9타수 1안타), OPS 0.333에 그쳐 다시 말소됐다.
19일 말소된 그는 후반기 초반에도 퓨처스리그에 머물다 33일 만에 콜업됐다.
그는 퓨처스리그 20경기서 타율 0.357, 2홈런, 16타점, OPS 0.929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1일 경기를 앞두고 “현 상황서 누구를 빼고 넣을지 애매하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지켜보려고 한다”며 고민하다 콜업을 결정했다.
김 감독은 이날 전준우를 6번타자 좌익수로 기용해 컨디션을 확인하려고 한다.
이날 말소된 손호영은 후반기 3경기(선발 2경기)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2군행을 통보받았다.
함께 말소된 이진하는 올 시즌 8경기에 구원등판해 1승무패, 평균자책점(ERA) 3.00(9이닝 3실점), 이닝당출루허용(WHIP) 1.11로 잘 던졌지만 선발 박세웅의 콜업, 야수진 구성의 이유로 말소됐다.
사직|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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