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오는 8월 4일까지 '2026년 해외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활용)'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60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의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해외 온라인 판매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입점지원과 활용지원, 물류지원 등 세 분야로 운영되며, 이번에는 활용지원 참여기업을 우선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아마존과 쇼피, 큐텐재팬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이다. 공단은 기업의 해외 판매 실적과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플랫폼 매출이 1만 5000달러 이하인 업체에는 플랫폼 운영 컨설팅을 비롯해 키워드·배너 광고, 리뷰 체험단 운영 등을 지원한다. 1만 5000달러를 초과한 업체에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와 SNS 마케팅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을 제공한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는 해외 현지 온·오프라인(O2O) 기획전에 참여할 기회도 마련해 해외 시장 진출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과 세부 내용은 소상공인24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보유하는 것만큼 소비자에게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마케팅이 중요하다"며 "해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