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대 메가프로젝트 특위, 입법 속도전…"정부 의지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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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대 메가프로젝트 특위, 입법 속도전…"정부 의지 뒷받침"

아주경제 2026-07-22 15:3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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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에 특위위원장으로 참석, 부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경수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에 특위위원장으로 참석, 부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경수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가 22일 입법 속도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노란봉투법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대한민국 성장 엔진을 만드는 데 초당적 협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 당정 협의회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명운은 오직 속도에 달려있다"며 "국민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성과를 구축하려면 속도감있는 추진과 빈틈 없는 실행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국회와 중앙정부는 물론 민간까지 혼연일체가 돼 속도전에 나서야 한다. 민주당은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당 대표 직속 특위를 출범했다.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은 입법이면 입법, 예산이면 예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시에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놓았다. 

부위원장인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은 "3대 메가프로젝트는 지방주도성장을 성공시키기 위한 마중물이자 핵심 열쇠"라며 "대한민국을 인공지능(AI) 강국뿐 아니라 지방주도성장으로 대한민국을 성장시키고 대한민국의 국토 공간을 대전환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특위 간사를 맡은 장철민 의원은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으로 메가프로젝트가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질투가 나는 것은 이해하지만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만드는 것에 초당적 협력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장 의원은 "초당적 협력을 하기 위해서는 당과 정부의 협력과 소통이 먼저 필요하다. 간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최근 삼성전자 노조가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조합원 84%의 반대 의사를 밝히고, 내년 단체교섭 의제로 삼겠다고 밝히자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질타한 것은 정치적 촌극"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합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상 중요한 결정까지 단체교섭의 대상으로 넓혀놓은 노란봉투법, 그 악법 중의 악법을 밀어붙여 통과시킨 이들이 도대체 누구냐"라며 "노조 천국을 만들어놓고도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가능하리라 믿었던 이재명 정권의 안이한 현실 인식에 대한 깊은 자기 반성과 악법을 만든 자들의 결자해지가 먼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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