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홍은동 '백련근린공원 논골'의 노후 시설물과 산책 환경을 지난 6개월에 걸쳐 전면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총면적 2만5천892㎡인 이곳은 그간 일부 시설물의 노후·파손으로 이용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고 배수 불량과 토사 유출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안전한 보행을 위해 경사지와 계단 구간에 안전 손잡이(핸드 레일)와 미끄럼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계단을 정비했다. 일부 산책로 구간의 낡은 포장재는 친환경 코르크 포장으로 개선했다.
공원 내 벤치 등 휴식시설과 운동시설도 교체했다.
특히 기존 84㎡의 연못을 정비하고 34㎡의 연못을 신설, 생태연못을 새롭게 조성했다.
배수 불량과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한 시설을 보완하고 수목도 정비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이번 백련근린공원 보수 정비에 주민들의 제안이 적극 반영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생활권 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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