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삼성이 프랑스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 AI에 수 억유로를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스트랄이 기업가치 200억유로(약 34조원)를 목표로 수십억 유로를 조달하기 위한 투자 라운드에 삼성이 참여하는 방안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삼성이 약 10억유로(약 1조7천억원)를 투자할 수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삼성은 이전에도 벤처 투자 부문을 통해 미스트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트랄은 지난해 9월 투자 라운드를 통해 17억유로를 조달한 바 있는데 당시 투자금 대부분은 미스트랄 AI 모델을 사용하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에서 나왔다고 F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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