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지속가능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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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지속가능경영 강화

아주경제 2026-07-22 14:3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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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 표지 사진무신사
2026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 표지 [사진=무신사]

무신사가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6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ESG 위원회를 출범하고, 5월 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이사회 구성원 5명으로 꾸려진 ESG 위원회는 중대 리스크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동반성장 등 주요 ESG 정책과 현황을 심의·승인한다.

올해로 4회째 발간된 임팩트 리포트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별 주요 성과가 담겼다.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관리와 친환경 포장재, 리커머스 등 친환경 경영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 분야에는 파트너 브랜드 동반성장과 고객 안전 거래 인프라, 지역사회 기여, 임직원 인권·복지 관련 내용을 수록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운영과 전사 리스크 관리, 윤리·준법경영, 정보보안 강화 성과를 다뤘다.

특히 올해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범위를 무신사 재팬과 무신사 로지스틱스 등 주요 종속법인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팀 무신사' 차원의 온실가스 인벤토리인 스코프 1·2를 처음 구축하고 관련 배출량을 공시했다. 보고서는 한국경영인증원의 독립적인 제3자 검증도 받았다.

조남성 무신사 대표이사는 "환경과 사람을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ESG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지난달 친환경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그리코(GRICO)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 패키징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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