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채는 오는 8월 5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의 경기에 참석한다. 이날 경기는 지바 롯데 마린스가 매년 여는 여름 축제 ‘블랙 서머 위크(BLACK SUMMER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구단 측에 따르면 홍은채는 이날 시구를 비롯해 경기 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해 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은채는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밝은 에너지와 즐거움을 전해드리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초청은 일본에서 르세라핌이 쌓아온 인지도를 보여주는 사례다. 르세라핌은 2023년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데뷔 음반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정상에 오른 것은 약 5년 3개월 만이었다.
이후 르세라핌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특별국제음악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첫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으로 도쿄돔에 입성했다.
홍은채에게도 이번 시구는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여러 콘텐츠와 인터뷰를 통해 야구 팬임을 밝혀왔다. 지난해 3월에는 KBO 리그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섰고, 당시 두산이 승리하며 ‘승리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25일부터 오사카에서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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