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22일 오전 10시 35분께 대전 유성구 가정동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엘리베이터에서 관계자들이 운반하던 47리터(L) 용량의 실험용 수소가스 용기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수소 가스 일부가 용기 밖으로 유출되면서 관계자 10여명이 대피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연구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잔류 가스가 내부에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며 "수소가 폭발하려면 상당한 고압·고온이 필요한데 자연환경에서는 만들어질 수 없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자연 배기 조처돼 현재는 정상화됐고 폭발이나 질식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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