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에이스' 앤더스 톨허스트를 앞세워 시즌 최다 6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LG는 시즌 최다 6연패를 당하면서 선두 자리를 뺏겼을 뿐만 아니라 3위까지 내려앉았다. 그 사이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2위 KT 위즈가 상승세를 타며 치고 나갔다. 삼성과의 승차는 각각 3.5경기 차로 벌어졌다.
LG는 에이스 톨허스트가 선발 등판한다. 톨허스트는 6월 이후 7차례 등판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5.63으로 부진하다. 최근 들어 선발진이 흔들리고, 팀 타선도 힘을 잃을 만큼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줘야 한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두 차례 나와 1승 평균자책점 2.92로 좋았다.
이날 NC 선발 투수 역시 '에이스' 라일리 톰슨(등록명 라일리)이다.
LG는 후반기 들어 득점권 타율 0.081로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전날(21일) 경기에선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원종해(5이닝 7피안타 4실점 3자책)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LG는 1회 2점, 5회 2점을 뽑았으나 적시타가 시원하게 터지진 않았다.
이날 NC 선발 라일리는 올 시즌 부상으로 5월 초 뒤늦게 합류했지만 12경기에서 5승 0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5일 LG전에선 6⅔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최다인 탈삼진을 무려 14개나 뽑으며 위력을 떨쳤다. 오지환(3삼진) 박해민·문보경·오스틴 딘·박동원(이상 2삼진) 등 좌우 타자 가릴 것 없이 헛방망이를 돌리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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