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역대급 재능을 얻은 격’ 산투스 향한 기대 폭발 “카이세도-엔조 넘어설 잠재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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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역대급 재능을 얻은 격’ 산투스 향한 기대 폭발 “카이세도-엔조 넘어설 잠재력 갖춰”

인터풋볼 2026-07-22 14: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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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안드레이 산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본격적으로 날갯짓을 펼칠 수 있을까.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4,800만 파운드(약 952억 원)를 투자해 데려온 산투스를 향해 높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투스는 맨유의 올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생’이다. 카세미루 이적, 마누엘 우가르테 장기 부상으로 중원 공백이 생긴 맨유가 전격 영입했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 47경기 3골 5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자원으로 우뚝 선 산투스는 확실한 주전 도약을 원해 이적을 추진했는데 맨유의 구애에 이끌려 올드 트래포드 입성을 택했다.

최근 맨유 소속으로 첫 실전 경기를 치른 산투스. 렉섬과 프리시즌 경기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는데 경기력은 꽤 인상적이었다. 깊은 위치에서 침착한 경기 조율과 볼 배급을 보여주며 차세대 중원 사령관이 될 가능성이 충분함을 입증했다.

첼시 시절 고평가받던 재능을 맨유에서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첼시 소식에 능통한 바비 빈센트 기자는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통해 “산투스는 미래에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엔조 페르난데스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될 잠재력을 지녔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두 선수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주는 것이 합리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 점쳤다. 빈센트 기자는 “5,000만 파운드(약 992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두고 첼시 팬들의 의견은 갈린다. 어떤 팬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하는 반면, 또 다른 팬들은 지난 시즌 부진했기 때문에 매각이 옳았다고 본다. 나는 전자에 더 가깝다. 산투스는 장차 최고 수준의 중앙 미드필더가 될 수 있다. 올여름 비슷한 포지션 선수들의 이적료를 감안하면 5,000만 파운드는 결코 과한 금액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맨유 내부에서도 그를 향한 기대가 매우 크다. 매체는 “맨유 팬들은 장차 산투스의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거는 중이다. 구단 역시 이번 영입을 장기적인 투자로 판단하고 있으며, 그의 잠재력이 세계 정상급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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