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상금 3만달러에서 4만달러로 올라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直指)의 가치를 기리는 '유네스코 직지상' 후보 공모에 역대 가장 많은 신청이 접수됐다.
청주시는 유네스코 본부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2026년도 제11회 유네스코 직지상' 후보자 추천 공모에 58건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을 제정한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접수 건수로,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후보에는 기록유산 보존·복원, 디지털 기록물 구축,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기록물 보호, 교육·연구를 통한 기록문화 확산 등에 힘써온 기관과 개인이 포함됐다.
본부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뒤 다음 달 발표한다.
시상식은 직지의 날인 9월 4일 '2026 직지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올해 시상금은 기존 3만달러에서 4만달러로 인상됐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세계 기록유산 보호와 보존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기리기 위해 유네스코가 2004년 제정한 상으로, 2년마다 수여된다.
vodcas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