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립도서관은 지역 국가유산을 시작으로 이웃 도시와 세계 도시의 역사·문화를 아우르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을 품은 정읍, 이웃·세계 도시의 매력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황미경 강사가 정읍 국가유산에 담긴 기록과 배움의 가치를 소개한 데 이어 김승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전 전주시장)의 이웃 도시 브랜드 강연을 비롯해 경신원 도시와커뮤니티연구소 대표와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의 강연이 차례로 마련돼 참여자들의 시야를 넓힌다.
현장 탐방은 2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25일 내장산 용굴암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1894 달하루'를 찾고, 8월 23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다. 참여형 후속 모임 2회도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읍의 깊은 역사와 국가유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063-539-6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