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시니어 카페 ‘윤슬’의 문을 열었다.
양평군은 최근 양평군체육센터 1층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카페 ‘윤슬’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와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카페 내부를 둘러보고 음료를 시음하며 시니어 바리스타로 새 출발에 나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카페 ‘윤슬’은 양평군과 경기도의 초기 사업비 지원을 받아 조성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이다.
매장에는 모두 18명의 어르신이 시니어 바리스타로 근무한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바리스타 교육과 음료 제조 실습을 이수했으며, 음료 제조와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군은 카페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카페 ‘윤슬’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공동체사업단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평시니어클럽 이상복 관장은 “카페 ‘윤슬’이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터이자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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