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앞으로 다가온 인천펜타포트…크루앙빈·매시브 어택·픽시즈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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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앞으로 다가온 인천펜타포트…크루앙빈·매시브 어택·픽시즈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투데이신문 2026-07-22 12:0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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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재현 인턴기자】올여름 대한민국 대표 록 페스티벌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1회를 맞은 펜타포트는 오는 7월 31일(금)부터 8월 2일(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아티스트 66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화려했던 헤드라이너 라인업에 이어 펜타포트는 올해도 강렬한 헤드라이너 라인업을 공개했다. 개막일인 31일은 미국 텍사스 출신 밴드 크루앙빈(Khruangbin)이 무대에 서고 이튿날인 8월 1일은 영국 트립합의 원조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마지막 날인 8월 2일은 결성 40주년 만에 첫 내한하는 픽시즈(Pixies)가 사흘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간 펜타포트에서 볼 수 없었던 반가운 아티스트들도 있다. 2014년 이후 12년째 페스티벌 무대와 거리를 뒀던 포크록의 거장 장필순과 2020년 랜선 콘서트를 끝으로 자취를 감췄던 술탄오브더디스코가 나란히 펜타포트로 돌아온다. 장필순은 8월 1일 토요일 술탄오브더디스코는 마지막 날인 8월 2일 일요일에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밖에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 혁오, 이승윤, 실리카겔, 이날치, 더 발룬티어스와K-록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일본 그룹 하나(HANA), 대만 밴드 플레쉬 주써(Flesh Juicer), 일렉트로닉 뮤지션 키라라(KIRARA), 수민, 노이, 양정훈 등이 사흘간 무대를 채운다.

인천시는 올해 관람객 편의와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단일 게이트였던 입장 동선을 둘로 나눠 대기 시간을 줄이고, 폭염에 대비해 쿨존과 의료 부스·구급차도 지난해보다 늘렸다. 전유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관람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운영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블라인드·얼리버드 티켓은 매진됐으며, 5월 21일부터 판매 중인 레귤러 티켓(3일권 24만원·1일권 12만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은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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