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영월 주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가 수색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3.7㎞ 떨어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화신교 인근 수풀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시신은 닷새 전 주천강에서 실종된 40대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강원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진 지난 18일 오후 7시 59분께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낚시하기 위해 보를 건너던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A씨와 함께 낚시를 온 동료 2명이 이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이날까지 닷새간 수색작업이 이뤄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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