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우승' 스페인, 그 뒤 숨은 조력자 韓 기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6년 만에 우승' 스페인, 그 뒤 숨은 조력자 韓 기업

이데일리 2026-07-22 11:29:47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1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가운데 한국 기업이 힘을 보탰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 축구 대표팀. 사진=AFPBB NEWS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 축구 대표팀. 사진=AFPBB NEWS


국내에서 한국인 창업자들이 설립한 스포츠 인공지능(AI) 영상·데이터 기업 비프로는 AI 카메라 및 트래킹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대표팀과도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훈련과 경기 분석 모든 과정에 적용했다.

비프로는 스페인에 △베이스캠프 훈련장 픽스캠 설치 △이동형 카메라 및 RTMP(실시간 메시지 전송 프로토콜) 지원 △전 경기 라이브 피지컬 데이터 제공 △스페인 게임 플랜 기반 비스포크 전술 데이터 및 영상 제공 △2D 트래킹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협력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당시 스페인 라민 야말과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히트맵. 사진=비프로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당시 스페인 라민 야말과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히트맵. 사진=비프로


스페인 대표팀 훈련장에 고정형 카메라를 설치해 전 훈련 세션 영상을 실시간으로 코치진에 제공했다. 또 이동형 카메라로 세부 훈련을 촬영하고 RTMP 스트리밍으로 원격으로도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지원했다.

모든 경기의 라이브 피지컬 데이터를 통해 선수별 스프린트, 활동량, 체력 소모 등 실시간으로 선수 신체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왔다. 경기 종료 후 집계가 아닌 30초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즉각적인 전술 조정을 뒷받침했다.

이 외에도 스페인 전술 색깔이 맞춘 분석 리포트와 2D 트래킹으로 선수 포지셔닝과 빌드업 분석을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당시 스페인 라민 야말과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패스맵. 사진=비프로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당시 스페인 라민 야말과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패스맵. 사진=비프로


비프로와 스페인 대표팀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도 같은 서비스로 스페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이때의 경험으로 A대표팀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 대표팀으로 비프로와 협업을 확장했다.

비프로 관계자는 “이번 스페인의 우승은 비프로가 지향하는 데이터 기반 축구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팀과 협회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