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외식업 경쟁력 강화 일반음식점 위생·친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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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외식업 경쟁력 강화 일반음식점 위생·친절교육

중도일보 2026-07-22 11:2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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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남 보성군이 21일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하며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21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친절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성군지부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했다.

교육은 음식점 운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 응대 요령을 비롯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위생 관리, 음식점 노무관리 등 영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2028년부터 식품안심업소와 모범음식점 제도가 통합 운영되는 제도 개편 내용을 안내하고,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를 위한 무료 컨설팅 지원사업과 하반기 개설 예정인 '보성 음식문화 아카데미' 운영 계획도 소개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과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으로 음식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조리장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확인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8월부터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되면서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친절한 고객 응대를 통해 지역 외식업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을 강조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은 위생과 서비스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업환경 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역 일반음식점 59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식품안심업소 확대와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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