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개통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3년가량 늦어진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이달 구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자문기구 성격인 협의체는 행정부시장과 민간 전문가가 공동 단장을 맡고,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부단장으로 임명해 총 36명 안팎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이용우 의원도 정책자문단으로 합류해 대외정책협력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2년 2월 착공한 청라 연장선은 현재 7호선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연결하는 10.7㎞ 구간에 건설 중이다.
하지만 지장물 이설 지연, 민원 처리, 암질 변경 대처, 지반침하 등으로 인해 공사 기간이 늘어났다.
시는 청라 연장선 예상 개통 시점이 001 정거장∼005-1 정거장 구간은 2030년, 005-1 정거장∼006 정거장 구간은 2033년으로 파악되는 등 예상보다 3∼4년 지연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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