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26곳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돌봄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돌봄SOS 서비스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가사·간병) ▲ 단기시설(14일 이내) ▲ 동행 지원(필수 외출 지원) ▲ 주거 편의(간편 집수리·청소 등) ▲ 식사 배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기관이 지난해 21곳에서 올해 26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주민 선택권은 물론 서비스 접근성과 품질도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한정됐던 본인부담금 지원을 올해부터 160% 이하 가구까지 확대했다.
또한 주말·공휴일에도 가사지원서비스를 하는 '성동형 돌봄SOS 일상생활돌봄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2천356명에게 8천578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유보화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 1번지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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