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통증으로 약이 필요한 순간, 문을 연 약국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적지 않다.
동두천시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이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온두레생연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의약품 판매는 물론 복약지도 서비스도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성과도 뚜렷하다. 올해 상반기에만 4천529명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25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야간 시간대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애란 보건행정과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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