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윤형렬·길해연 교수 청소년 액팅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25일 서울 대학로 더 씨어터에서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엔터테인먼트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연기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양대 연기예술학과 전임교수이자 현역 배우로 활동 중인 윤형렬 교수와 길해연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전 경험을 전한다.
마스터클래스는 뮤지컬 연기와 매체 연기 등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윤형렬 교수는 뮤지컬 연기와 보컬 표현, 캐릭터 해석, 무대 표현 기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윤 교수는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명성황후’, ‘원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활동해 왔다.
길해연 교수는 카메라 연기와 감정 표현, 캐릭터 분석 등 매체 연기의 핵심 기법을 지도한다.
길 교수는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동아연극상과 이해랑연극상, SBS 연기대상 여자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배우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 경험과 연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윤형렬·길해연 교수 액팅 마스터클래스’ 수료증이 수여된다.
동양대 연기예술학과는 공연과 영상 제작을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 공연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배우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행사 모습은 촬영 후 유튜브 채널 ‘훈훈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운영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두 배우의 경험을 직접 배우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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