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기후위기·AI 등 미래 여건 반영, 2027년 11월 확정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가 향후 20년 청주의 미래를 담아낼 '2045 청주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공간구조를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토지이용과 교통, 환경, 산업, 문화·복지 등 도시 전반의 미래상을 담아내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위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기술혁신, 산업구조 재편 등 미래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새 도시 비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첨단산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광역교통망 확충, 지역 균형발전 등 급변하는 도시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지향적인 도시공간구조를 제시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계획단 운영과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등 소통 과정을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참여형 도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11월까지 2년간 용역을 통해 도시 미래상과 공간구조, 생활권계획, 부문별 발전전략 등을 마련한다.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및 충북도 승인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장섭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누구나 살고 싶고 미래세대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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