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지역 내 유·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원주시는 22일까지 '2026년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만 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매달 평균 10만 5000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의 유·청소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가구당 1개의 카드가 발급되며, 1인당 월 최대 10만 5000원 범위 내에서 복수 강좌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매월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되어 다음 달로 이월되거나 현금으로 인출할 수 없으며, 수급 자격을 상실할 경우 익월부터 지원이 중단된다.
신청은 자녀 1명당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다자녀 가정의 경우 자녀 수만큼 각각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국 신청은 11월 진행된다.
타 지역 중복 신청이나 거주지 외 신청은 무효 처리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으로 등록된 유·청소년은 별도의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이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는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 방법 및 세부적인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체육과 체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 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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