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후 짐 싼 유일한 바이에른 선수, 하지만 김민재 탓 아니었다”…월드컵 평점 5점 ‘무난한 평가’, “문제는 창의성·효율 부족한 공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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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후 짐 싼 유일한 바이에른 선수, 하지만 김민재 탓 아니었다”…월드컵 평점 5점 ‘무난한 평가’, “문제는 창의성·효율 부족한 공격진”

인터풋볼 2026-07-22 09:4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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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김민재가 월드컵에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독일 ‘90min’은 21일(한국시간) “2026 월드컵에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 15명이 참가했다. 각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살펴본다”며 대회에 출전한 바이에른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했다.

김민재에 대해서는 “김민재는 조별리그가 끝난 뒤 짐을 싸야 했던 유일한 바이에른 선수였다. 그러나 이는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의 문제라기보다, 때때로 창의성이 크게 부족했고 효율적이지도 못했던 공격진의 영향이 더 컸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민재가 특별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역할은 무난하게 수행했다”며 10점 만점에 5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소속팀에서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표팀에서는 여전히 수비진의 중심을 맡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해 한국의 최후방을 지켰다.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이어 멕시코전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도 수비진을 이끌며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해 조 3위에 머물렀고, 끝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기대했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김민재 개인의 경기력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소속팀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대표팀에서는 안정적인 수비와 리더십을 보여주며 여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다요 우파메카노였다. 매체는 “프랑스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에 초점을 맞췄음에도 여러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우파메카노가 있었다. 그는 평소처럼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고, 프랑스 수비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페인과의 준결승에서는 불안했던 프랑스 수비진 가운데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우파메카노가 빠진 3·4위전 전반에는 프랑스가 수비에서 크게 흔들렸지만, 그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뒤 다시 안정감을 되찾았다. 강한 인상을 남긴 대회였다”며 8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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