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삼표그룹이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 임원들과 조직 운영 및 리더십 방향을 논의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 강의장에서 ‘2026년 제2회 임원 리더십 포럼’을 열었다. 행사에는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 삼표피앤씨, 삼표레일웨이, 에스피네이처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조직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표그룹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확산, Z세대의 조직 유입, 성과 중심 문화 강화 등 최근 기업들이 마주한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조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과 조직문화 구축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강연은 김태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성과를 만드는 조직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서 조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리더십의 역할과 변화 관리 전략,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등을 설명했다.
삼표그룹은 다음 포럼에서 마케팅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9월 2일 한상린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초청해 ‘위기 돌파를 위한 B2B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표그룹 임원 리더십 포럼’은 2024년부터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 4회 개최된다. 그룹은 국내외 경제 상황과 사업 환경 등을 고려해 매회 주요 경영 현안을 주제로 선정하고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시장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임원진이 먼저 조직 문화를 성찰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변화를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로 삼아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성과를 리드하는 강한 조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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