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 늙고 싶었다”…11살 연하남 고백에 한혜진 ‘정색’(누내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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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 늙고 싶었다”…11살 연하남 고백에 한혜진 ‘정색’(누내여2)

일간스포츠 2026-07-22 09:1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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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제공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11살 연상연하’ 커플이 또 한 번 현실의 벽과 마주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이하 ‘누내여2’)에서는 ‘가야금 강사’ 유주희와 ‘헤어 디자이너’ 이윤소가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진심을 나누던 중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누내여2’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

이날 누나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낮술 데이트’에서 35세 유주희는 첫인상부터 꾸준히 자신을 선택해온 24세 이윤소를 택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윤소는 “누나가 있어서 좋다”며 변함없는 직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앞서 결혼관과 11살 나이 차를 두고 고민을 드러냈던 그는 “나랑 11살 차이가 나는데 정말 만날 수 있냐”고 다시 한번 속마음을 물었다.

잠시 생각에 잠긴 유주희는 “못 만날 것 같았으면 여기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은 나이보다 너라는 사람 자체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던 순간, 이윤소의 말실수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누나 나이를 듣고 내가 조금 더 나이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처음 생각했다. 살면서 처음 늙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늙고 싶은 건 좀 아니다. 너무 많이 갔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장우영 역시 “이게 무슨 고백이냐”고 황당해했다.

여기에 이윤소가 “누나는 지금 결혼하는 게 더 빠른 목표인 것 같다. 조금 급해 보였다”고 덧붙이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장우영은 “잘 나가다 뭐 하는 거냐”며 탄식했고, 딘딘은 “윤소가 어려서 표현을 잘 못한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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