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문세윤이 한국 김(Gim)의 역사와 세계 시장 진출 과정을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22일 서 교수에 따르면 동원F&B와 공동 제작한 '김의 역사, 세계가 찾는 이유'는 약 4분 분량으로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돼 전 세계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김의 역사와 1640년 전남 광양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김여익의 이야기, 오늘날 익숙한 얇은 사각형 형태의 김이 만들어진 배경 등이 담겼다.
또 한국 김이 전 세계 120여개국에 수출되며 글로벌 K-푸드로 성장한 과정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배경도 함께 조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한식이 널리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의 진정한 역사를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김의 문화 편, 글로벌 편 등 시리즈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한국 김의 매력을 꾸준히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문세윤은 "평소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목소리를 통해 김의 깊은 역사를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영상을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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