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호러 거장’ 제임스 완·‘백룸’ 제작진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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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호러 거장’ 제임스 완·‘백룸’ 제작진 뭉쳤다

스포츠동아 2026-07-22 09:1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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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글로벌 흥행 공포 프랜차이즈 ‘인시디어스’가 돌아온다. 신작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가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 영화 ‘백룸’ 제작진의 만남으로 한층 강력해진 공포를 예고했다.

8월 개봉하는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는 죽은 자들의 영역인 ‘더 먼 곳(The Further)’의 사악한 존재들이 인간 세계로 넘어오는 통로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잔혹한 공포를 그린다.

이번 영화는 국내 121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선한 공포로 화제를 모은 ‘백룸’ 제작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쏘우’, ‘컨저링’ 시리즈를 탄생시킨 호러 거장 제임스 완이 제작에 참여하고, ‘겟 아웃’, ‘메간’, ‘프레디의 피자가게’ 등을 선보인 블룸하우스가 힘을 보태며 장르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기존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세계관에 ‘백룸’ 제작진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더 먼 곳’에 머물던 악령들이 현실 세계로 넘어오면서 영적 능력을 지닌 젬마(어밀리아 이브)를 위협하고, 현실과 사후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며 극한의 공포가 펼쳐진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악령들도 총출동한다. ‘립스틱 페이스’, ‘검은 신부’, ‘키 페이스’가 다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시리즈의 상징적인 영매사 ‘엘리스’(린 샤예)도 귀환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2010년대 현대 오컬트 호러의 패러다임을 바꾼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다. 저예산으로 시작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하우스 호러와 유체이탈, 영매 설정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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