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80원대 반등…중동 불안에 강달러 압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환율 1480원대 반등…중동 불안에 강달러 압력

아주경제 2026-07-22 09:08:08 신고

3줄요약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유가 상승에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로 올라섰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현재 1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대비 8.6원 오른 1482.0원에 출발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즉각적인 협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물류 차질과 원유 공급 불안 우려가 커졌다. 이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

21일(현지시간)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1.01달러로 전장보다 2.01%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도 2.02% 오른 84.9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달러 강세를 추종하는 역외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대외 여건에 민감한 원화에는 상대적으로 더 큰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중공업체의 환헤지 확대 등 달러 공급 기대가 커졌지만, 중동 긴장과 유가 상승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환율의 추세적인 하락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공급 확대 기대와 일본 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며 "수출업체와 중공업체의 환헤지 물량이 최근 환율을 끌어내린 데다 달러 공급 확대 신호도 비교적 명확한 만큼 원화 약세 부담이 과도하게 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