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한국 외교관 정보 최대 1만 건 유출 가능성...해커 10개월간 접속 추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늘 일본은] 한국 외교관 정보 최대 1만 건 유출 가능성...해커 10개월간 접속 추정

포인트경제 2026-07-22 09:02:53 신고

3줄요약

日 ADB와 아시아 물 인프라 지원기금 조성…16억엔 출연
글로벌 증시 동향 (7월 21일 기준)

한국 외교부/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분 갈무리(포인트경제) 한국 외교부/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분 갈무리(포인트경제)

▲ 한국 외교관 정보 최대 1만 건 유출 가능성…일본 언론도 신속 보도

한국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외교관과 재외공관 직원 등의 정보가 최대 1만 건까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도 지난 21일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립외교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외부 해커의 불법 접속이 확인됐다.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정보에는 외교관과 정부기관에서 해외 공관으로 파견된 직원들의 이름, 소속 부서, 이메일 주소, 로그인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해커는 2025년 4~5월 해당 시스템에 침입한 뒤 2026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접속을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건은 관계기관이 이상 접속 사실을 확인해 외교부에 통보하면서 드러났다.

한국 외교부는 정확한 유출 규모와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또 관계기관과 협력해 침입 경로와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내부 사이버 보안체계를 점검·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가 실제 범죄나 다른 목적으로 악용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日 ADB와 아시아 물 인프라 지원기금 조성…16억엔 출연

일본 정부가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물 관련 기반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새로운 기금을 만든다.

일본 재무성과 ADB는 지난 21일 도쿄 재무성에서 기금 설립 합의서에 서명했다. 일본 정부는 기금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1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16억엔 이상(한화 약 143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기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에 사용되는 물 관련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홍수와 가뭄 등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자국이 수도 관리와 재해 대응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홍수와 가뭄이 잦아지는 데다 물 관련 시설에 대한 투자 부족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사업 내용은 2027년 5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ADB 연차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글로벌 증시 동향 (7월 21일 기준)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1.07포인트, 3.26% 오른 6만6232.1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만4544.05로 출발해 장중 6만4203.47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해 장중 최고가이자 종가인 6만6232.19로 마감했다. 최근 급락한 반도체 관련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키옥시아홀딩스와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 코스피의 강한 반등도 일본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다우(DJI)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5.38포인트, 0.74% 오른 5만2224.64로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일부 기업이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수는 장중 한때 500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3M은 2026년 4~6월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고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하면서 장중 10% 이상 급등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대한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상승 폭은 줄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329.14포인트, 1.29% 오른 2만5837.21로 마감했다.

한국 코스피(KOSPI)는 전 거래일보다 231.68포인트, 3.56% 오른 6747.9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37.61포인트 오른 6553.88로 출발해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으며, 장중 한때 6836.86까지 올랐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삼성전자는 6.15%, SK하이닉스는 4.08% 상승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3900억 원과 3084억 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지수가 급등하면서 장중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