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첫 솔로 앨범은 자기소개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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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첫 솔로 앨범은 자기소개서” [화보]

스포츠동아 2026-07-22 08:3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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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무대 위 카리스마와 솔직한 음악 이야기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부터 첫 솔로 앨범을 향한 애정까지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를 장식한 채영은 모던한 스타일링 속에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자유로운 감각과 도회적인 무드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를 돌아봤다.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둔 그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곡들을 다시 준비하는 과정도 즐겁다”고 말했다.

1년 가까이 이어진 투어를 통해 공연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고 했다. 채영은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편곡이 무대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며 “팬들과 어떻게 호흡하고 교감해야 공연이 더욱 살아나는지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특히 정연, 지효와 함께 꾸민 유닛 무대 ‘TAKEDOWN’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 미국과 유럽 공연장에서 들었던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정규앨범 ‘LIL FANTASY vol.1’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채영은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작품이었지만, 그 마음까지 팬들이 알아봐 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멤버들과 팬들이 진심을 이해해 준 것 같아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규앨범을 선택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다시 같은 선택의 기회가 와도 정규앨범을 만들 것”이라며 “곡 수를 맞추기 위한 작업보다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채영은 첫 솔로 앨범을 자신의 ‘자기소개서’라고 표현했다. 자신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인지 가장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아이돌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음악과 표현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가수의 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음악에 맞춰 춤추고,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팬들이 있다는 건 큰 축복”이라며 현재의 삶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다른 색깔과 새로운 표현을 계속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채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콘텐츠는 엘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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