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78% 오른 6만6262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16일 이후 한 달여 만에 6만6000달러를 웃돌았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30% 오른 1918.85달러, 솔라나는 0.67% 상승한 77.9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플(XRP)도 2.87% 상승한 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의회가 클래리티법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1야드 라인에(at the 1-yard line) 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백악관은 법안의 윤리 조항에 합의하고 상원 공화당 의원들에게 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리티 법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연방 차원의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 권한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골자다. 업계에서는 법안이 통과되면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돼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같은 시각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 하락한 9677만원(6만5274달러)에 거래됐다. 해외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낮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은 -0.22%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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