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열♥강유경, 돌고 돌아 최종 커플…“보고 싶었어” 백허그(하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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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열♥강유경, 돌고 돌아 최종 커플…“보고 싶었어” 백허그(하시5)

스포츠동아 2026-07-22 07:5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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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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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박우열과 강유경이 돌고 돌아 서로를 선택했다. ‘하트시그널5’는 두 사람의 설레는 재회와 포옹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최종회에서는 한 달 동안 ‘시그널 하우스’에서 생활한 입주자들의 마지막 선택이 공개됐다.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도 이들의 결정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냈다.

최종 선택을 앞둔 입주자들은 마지막 1대1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정리했다. 강유경은 김성민에게 그동안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다 눈물을 흘렸다. 김성민은 “네 마음이 가는 대로 하는 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를 다독였다.

정준현도 강유경과 마주했다. 그는 “너와 함께한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며 “너처럼 좋은 사람을 알아봐 줄 멋진 사람이 주변에 있을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박우열은 강유경에게 “나를 가장 많이 변하게 한 사람”이라며 “좋은 기억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강유경은 “미워 죽겠다”고 말하면서도 “오빠와 있을 때가 가장 재미있다”며 웃었다.

최소윤과 김서원은 눈물 속에서 관계를 정리했다. 최소윤은 “이런 이야기 때문에 우리가 불편해지는 건 싫다”며 평소처럼 지내달라고 부탁했다. 김서원도 “밖에 나가서 자주 보자”고 답했다.

마지막 선택에서는 강유경에게 세 남자의 마음이 향했다. 김성민은 “덕분에 많이 웃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정준현은 “내 최종 선택은 너”라고 말했다. 박우열 역시 “한 달 동안 함께해서 즐거웠다. 내 최종 선택은 너”라며 마음을 밝혔다.

강유경의 선택은 박우열이었다. 그는 “많이 생각하고 부정도 했지만 오빠가 가장 마음에 남았다”며 “빨리 와”라고 말했다.

박우열은 곧바로 강유경에게 달려갔다. 그는 “보고 싶었어. 좋아해”라고 고백했고, 강유경도 “나도 좋아해”라고 답했다. 박우열은 강유경을 품에 안으며 “고생했어”라고 말해 최종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선택을 지켜본 예측단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김이나는 “판타지 같다. 이게 현실에서 된다”며 감탄했고, 츠키는 “제 또래들의 이야기라 더 몰입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은 “과거 시즌이 다른 사람의 연애를 훔쳐보는 재미였다면 이번 시즌은 자신의 사랑을 비춰보는 시간이었다”며 “깊이감이 남달랐다”고 평가했다.

에필로그에서는 박우열과 강유경이 ‘시그널 하우스’를 나온 뒤에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이 함께한 데이트 사진과 영상도 공개됐다.

박철환·김홍구 PD는 “이번 시즌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20대 연애의 풋풋함과 심장 소리가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더 좋은 시즌으로 늦지 않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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