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국내외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4집 ‘GOLDEN HOUR : Part.5’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7월 25일 자)에서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첫 주 정상으로 직행한 데 이어 3주 연속 차트에 머물며 안정적인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지난주에는 19위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순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팬덤의 꾸준한 지지를 확인시켰다.
국내 음원 시장에서도 존재감은 뚜렷하다. 타이틀곡 ‘BAD’는 멜론 실시간 차트 16위, 일간 차트 24위, 주간 차트 33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연이어 갈아치웠다.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모습이다.
에이티즈는 일본 활동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싱글 5집 ‘BAD’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일본 싱글에는 일본어 버전의 ‘BAD’를 비롯해 신곡 ‘Seeker’, ‘HIGHER’ 등 총 세 곡이 수록된다. 원곡의 강렬한 에너지를 일본어 가사로 새롭게 담아낸 타이틀곡과 함께, 서로 다른 감정선을 표현한 신곡들이 에이티즈의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Seeker’는 상반된 감정 속에서 갈등하는 내면을 긴장감 있는 사운드로 담아냈고, ‘HIGHER’는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트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9일 일본 싱글 5집 ‘BAD’를 발표한 뒤, 8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2026 팬미팅 ‘ATINY‘S VOYAGE : TINY MYSTERY’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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