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시장, 李 대통령에게 아시아문화전당 운영권 이관 건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형배 시장, 李 대통령에게 아시아문화전당 운영권 이관 건의

연합뉴스 2026-07-22 00:06:00 신고

3줄요약

국무회의 참석 후 깜짝 오찬…민 시장 "대통령,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가운데)과 오찬 참석한 민형배 시장(오른쪽) 이재명 대통령(가운데)과 오찬 참석한 민형배 시장(오른쪽)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권을 특별시에 넘겨달라"고 건의했다.

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진심 I :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진 빚을 다 갚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대통령과의 담화 내용을 전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민 시장은 회의가 끝나갈 무렵 "저처럼 멀리서 온 경우 '원거리 참석자 발언 찬스'를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다룰만한 의제면 좋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민 시장에게 오찬을 제안했으며 한성숙 국무총리도 동석해 대화를 나눴다.

오찬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을 언급하며 "문화전당 건물 하나 세워놓고 끝날 일이 아니다. 도시 전체가 문화도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민 시장은 "문화전당 운영권을 특별시에 넘겨달라. 비용은 국가가 책임지고, 운영은 지역이 맡아 보겠다. 광주가 잘 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이 대통령은 곧장 검토를 지시했고, 시장으로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정식으로 보고드리겠다고 했다고 민 시장은 전했다.

민 시장은 "대통령께서 호남이 얼마나 서럽게 살아왔느냐고 몇 번이고 되짚으시더니,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진 빚을 다 갚겠다'고 하셨다"며 "드러내지 않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 울컥한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전라의 서러움을 알고, 전남광주의 꿈을 함께 품는 대통령이 있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전남광주, '이재명 시대'에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서울특별시장에 준하는 지위를 얻은 민 시장은 이날 두번째로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산콩 표시제 도입을 건의하기도 했다.

minu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