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물류창고에 대량의 가연물이 적재돼 있다 보니 높은 화재 하중과 강한 복사열로 방화셔터가 녹아내렸다"며 "방화구획이 무력화되면서 화재 발생 구역에서 주변으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것에 심각한 난항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일 층고가 10m에 달해 가연물 윗부분과 안쪽까지 소방용수가 침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지상 6·7층 고층부 연소로 인해 지상에서의 방수 주수력이 약해졌다"며 "고층부 집중 방수에 따라 다량의 소화용수를 공급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에 있는 쿠팡 32물류센터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내부에 보관 중인 다량의 가연성 물질과 복잡한 건물 구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61시간 만인 전날 오후 8시께 큰 불길을 잡고 지금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가 주택 매도 후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특수관계인 간 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대변인실은 "매수인의 사정을 배려해 등기 이전을 했으며 근저당 설정은 거래 당사자들의 민사상 합의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근저당 설정은 10월 말에 처리될 미지급 잔금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도 물건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은 전임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4년 11월이며 당시는 성남시장도 국민의힘 소속이었다"며 "재건축 지정 특혜 주장도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수습된 유해 추정물 1582점 중 195점은 참사 희생자들의 유해로 확인됐다. 나머지 유해 추정물에 대해서는 현재 DNA 감식이 이뤄지고 있다.
윤재복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사무국장은 "재수색이 시작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희생자들의 유해를 돌려받지 못한 유족이 많다"며 "유해 수습과 동시에 사고 원인 규명도 빠르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아세안에 따르면, 이날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재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이로 인해 이 지역의 무역·식량·에너지 안보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 대해 최대한 자제하고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어떤 행위도 피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상 안전·안보 유지, 항행과 비행의 자유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과 항공기의 안전하고 방해받지 않는 지속적인 통행을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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