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의 다섯쌍둥이 가정을 직접 찾아 양육 현장을 살피며 부모를 격려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섯쌍둥이 가족을 방문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에서 다섯 아이를 돌보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부모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한편 부모와 대화를 나누며 육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방문 자리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생활 격려물품도 전달됐다.
박 시장은 "다섯쌍둥이는 동두천의 소중한 희망이자 시민 모두가 함께 축복해야 할 아이들"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고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다섯 아이를 정성껏 돌보고 계신 부모님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행정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9기, '아이 키우기 좋은 동두천' 교육·보육 정책 확대
박형덕 시장은 민선9기 핵심 시정 방향 가운데 하나로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두천시는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과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는 영국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교육경비 지원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출산·양육 친화 정책, 공공돌봄 체계 강화,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육활동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섯쌍둥이 가정을 비롯한 다자녀·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연계와 복지 상담,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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