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연천지역 주요 교량 통행이 통제됐다.
21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 기준 임진교 수위는 11.0m로, 전날 같은 시간(1.75m)보다 9.25m 상승했다.
연천군은 이날 오후 5시께 임진강 수위 상승에 따라 임진교와 북삼교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앞서 임진교 일대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홍수주의보에서 홍수경보로 변경됐다.
임진교의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는 8.3m 이상이며, 홍수경보는 10.8m 이상일 때 발령된다.
다만 임진교 일대 주민 대피령은 수위가 28.5m를 넘을 경우 내려진다. 수위가 27.9m에 도달하면 대피 준비령이 발령된다.
연천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임진강 수위가 상승해 교통통제 중이니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연천에 발령했던 호우경보를 이날 낮 12시30분을 기해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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