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민선 8기에서 마련한 50대 전략사업을 민선 9기에도 연속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별 진행 상황과 지연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 군청에서 서태원 가평군수와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50대 전략사업 2분기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핵심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1분기 계획과 비교해 2분기 동안 달라진 사업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과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단순히 진도율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허가와 예산 확보, 관계기관 협의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은 협업 체계와 향후 일정을 다시 조율했다.
주요 점검 사업은 202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비롯해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파크골프장 확충, 자라섬 지방정원 브랜딩,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이다.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과 공공의료기관 건립, 가평 통합 취·정수장 증설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추진 상황도 보고됐다.
군은 이들 사업이 정주 여건과 관광·체육 기반, 생활 인프라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부서별 추진 일정을 면밀히 관리하기로 했다.
앞으로 분기마다 보고회를 열어 사업별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추진이 부진하거나 일정이 지연된 사업은 원인을 분석해 별도의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선 8기에서 시작한 50대 전략사업이 민선 9기에도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사업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계획에 머물지 않고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