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비에 인천 곳곳에서 비피해가 일어났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20일부터 내린 비가 거세지며 21일 자정부터 강화를 시작으로 인천 모든 구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1시10분께 해제됐다.
이 기간 누적 강수량은 강화군 200.5㎜, 부평구 103.5㎜, 연수구 93㎜ 순이며, 최대 시우량은 강화군 65.5㎜, 부평구 56㎜, 연수구 49.5㎜ 순이다.
시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피해 26건을 접수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도로 잠김 12건, 주택 잠김 10건 등이다.
이밖에도 21일 오전 3시30분께 부평구 부평동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갔고 오전 7시21분께 남동구 구월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께 제물포구 송현동 한 상가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졌고 오전 11시1분께 검단구 원당동 한 상가에서는 간판이 떨어지기도 했다.
시는 추가피해에 대비해 굴포천, 승기천 등 하천 10곳을 통제했으며 모두 22일 오전 9시 해제 예정이다. 또 강화군 하점산업단지 옹벽 및 부평구 삼산체육공원도 출입을 막았으나 이들의 해제시점은 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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