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에도 야구장 하나는 있어야”…한창한 의원,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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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에도 야구장 하나는 있어야”…한창한 의원,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 촉구

경기일보 2026-07-21 17:2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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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한 인천 영종구의원이 21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야구장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영종구의회 제공
한창한 인천 영종구의원이 21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야구장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영종구의회 제공

 

“영종구 주민들이 야구를 즐기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한창한 인천 영종구의원이 21일 열린 영종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구에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을 촉구했다.

 

그는 “영종국제도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야구를 위한 전용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생활체육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구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10여년 만에 6만명대에서 14만명 수준으로 늘면서 주민들 체육활동 수요는 크게 늘었지만, 현재 지역 내 체육시설 27곳 가운데 야구 전용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야구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생활체육과 유소년 야구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영종지역 야구인들은 훈련과 경기, 대회 참가를 위해 인천 시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떠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종유소년야구단이 전용 야구장 없이도 2024년 대한야구위원회(KBO) 주최 전국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사례를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훈련 장소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현실은 개선돼야 한다”며 “다목적운동장으로는 실제 경기와 대회를 치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생활체육 중심의 야구장 조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청이 기본계획을 수립한 청라하늘대교 인근 제20호 공원 부지에 야구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영종구가 적극 협의에 나서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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