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출신 27세 유학생이 데이팅앱을 통한 연애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2년 반 동안 6명의 남성을 만났지만 매번 실망스러운 경험만 반복됐다.
드라마 보고 유학 왔지만 현실은 딴판
사연자는 10살부터 한국 드라마를 보며 자막 없이도 이해할 만큼 한국어를 익혔다. 드라마 속 순수한 사랑을 동경해 2년 반 전 한국 유학을 결심했다.
하지만 데이팅앱으로 만난 남성들은 기대와 달랐다. 첫 만남부터 동거를 제안하거나 즐거운 파트너를 찾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었고, 헬스 트레이너는 첫 데이트에서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술 마시고 호텔 가자는 제안에 서장훈 정색
로테이션 소개팅에서 만난 남성은 술을 마신 뒤 호텔에 가자고 제안했다고 사연자는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그게 제일 잘못된 거야"라며 단호하게 지적했다.
서장훈은 드라마 속 순애보 같은 남자는 현실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인들도 데이팅앱에서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며 신원 확인의 필요성을 짚었다.
신뢰 쌓는 시간 필요, 누리꾼도 공감
이수근도 서둘러 관계를 진전시키기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천천히 알아가야 한다고 조언을 보탰다. 방송을 지켜본 이들은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 시청자는 "데이팅앱의 위험성을 제대로 짚어준 방송"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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