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으로 철도 소외 해소하라”…의정부시, 범시민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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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연장으로 철도 소외 해소하라”…의정부시, 범시민 결의대회

경기일보 2026-07-21 16:5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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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의정부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추진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김원기 의정부시장(가운데),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 이재강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시민들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이선호기자

 

의정부 동부지역의 철도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촉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21일 오후 4시 민락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추진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재강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대표,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철도교통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의정부 동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정부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참석자 소개, 김 시장 인사말, 내빈 발언, 시민대표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김 시장은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대표가 8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자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슬로건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8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온라인 서명은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부는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비치하며 의정부역과 회룡역, 이마트, 코스트코 등에서도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의견을 중앙부처에 전달해 8호선 연장사업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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