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 중인 고가의 연구 장비를 민간에 개방·공동 활용한 사례가 200건을 돌파한 것으로 21일 집계됐다.
산림과학원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장비를 외부 산·학·연과 공동 활용하기 위해 2023년부터 범부처 연구시설·장비 공유플랫폼(ZEUS)에 등록해 무상으로 개방해 왔다.
장비 공동 활용 건수는 2023년 38건을 시작으로 2024년 34건, 지난해 75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7월 현재 이미 53건을 달성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이 122건(61%)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김래현 연구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산림과학 연구 인프라를 더 많은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공동 활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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