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상반기 매출 첫 1000억원 돌파…"창사 이래 처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광약품, 상반기 매출 첫 1000억원 돌파…"창사 이래 처음"

아주경제 2026-07-21 15:57:11 신고

3줄요약
 
부광약품 본사 전경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 본사 전경[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상반기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 비용 증가 여파로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부광약품은 21일 올해 상반기 매출 1048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9.9% 감소했다.

매출 성장은 부광메디카의 실적 개선과 주요 품목의 성장에 따른 것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자동화 라인 구축에 따른 외주가공비 증가, 신제품 출시 관련 초기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늘면서 감소했다.

전문의약품 전략 품목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의 원외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중추신경계(CNS) 품목군 역시 성장했다.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 치료제 '라투다', 불면증 치료제 '잘레딥', 뇌전증 치료제 '오르필' 등 전략 품목의 원외처방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32% 늘었다.

이날 IR 행사에서는 R&D 현황이 공개됐다. 부광약품은 라투다의 주요우울장애(MDD) 부가요법 적응증 확대를 위한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라투다의 처방 범위를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파킨슨병 아침무동증 치료제 'CP-012'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위한 IND를 신청했다. 이번 임상은 레보도파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침 오프 증상을 겪는 성인 파킨슨병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미국과 폴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총 25개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2028년 1분기 핵심 데이터인 톱라인(Top line) 결과를 확보하고 같은 해 상반기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작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과의 전략적 통합을 추진하며 이사회를 재편했다. 성광현 부사장은 한국유니온제약 대표이사로, 김성수 부사장은 한국유니온제약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성광현 사내이사는 OCI HR/GA부 전무와 OCI홀딩스 인사담당 전무를 역임한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전문가로, 부광약품에서는 유니온제약인수기획단(TF) 부사장을 맡아 양사 통합 작업을 이끌어왔다.

김성수 사내이사는 삼일회계법인&PwC, EY한영, 삼정KPMG에서 파트너를 지낸 재무·경영컨설팅 전문가로, 2024년부터 부광약품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회사의 턴어라운드를 주도해 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