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 축제 '아라가야문화제'에 청년이 기획·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축제 청년기획단을 운영해 축제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 현장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청년 문화예술인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감각을 반영한 짧은 영상(숏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홍보를 강화한다.
또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굴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든다.
앞서 군은 지난 13일 창원 마산대학교와 함께 '2026 아라가야문화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아라가야문화제를 시작으로 군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에 청년 참여를 확대해 민선 9기 역점사항인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축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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