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지드래곤의 스태프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SNS 계정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부산을 방문하기 위해 기차를 타는 모습부터 기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일상의 순간들을 공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기차역 승강장에 서서 "SEOUL BUSAN"이라는 문구와 함께 기차의 행선지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 버킷 햇에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니크한 배색의 데님 재킷과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그는,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다운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스킨톤의 유니크한 신발과 고급스러운 그린 컬러의 백을 더해 포인트 있는 룩을 완성했다.
기차 내부 사진에서는 마스크를 턱으로 내리고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탈색된 헤어스타일과 함께 민소매 셔츠를 입고, 팔짱을 낀 채 손에 쥔 스마트폰과 시계를 은은하게 드러냈다. 특히, 지드래곤의 시그니처인 화려한 네일 아트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의 공식 얼굴로 낙점되며 글로벌 문화 아이콘을 넘어 전 세계에 평화를 전하는 ‘시대의 메신저’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그는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공식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 신규 등재 및 정책 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세계 각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드래곤은 이날 세계유산 보전과 평화를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보존의 중요성을 전하며, 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 행보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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